아침에 뭔가 만사가 귀찮았다.

그냥 어디 조용한 곳에 가서 명상이나 하기로 다짐을 하고 

파리 시내로 나섰다.

조용한 카페에 앉아서 아침을 시켰다. 8유로 정도 였던 거 같다.


커피+크루아상

쥬스+크루아상


이런 조합은 생각할 수 있는데


커피 + 크루아상 + 쥬스 조합?


커피부터 마셔야 하나 쥬스부터 마셔야 하나...


그냥 커피랑 빵 먹고 쥬스로 입가심 하기로!



크루아상과 커피를 마시고 

쥬스를 마시려고 보니

내가 시킨게 캐럿 앤 애플 쥬스였는데


물과 기름처럼 층이 나눠져있길래...

이걸...밑에서 부터 따로 먹는 건지

섞어 마셔야 하는지...한참을 고민하다

따로 따로 마셨다.


과일 진짜 갈아줘서 굳!



한참 앉아서 노래도 듣고,

블로그 구경도 하고, 이것 저것하다가

파리까지 왔는데 그냥 이러고 있는게 맞는 걸까 고민하다가

프랑스=파리=루브르박물관이라는 생각에

루브르로 향했다.



와우...압도하네



생각만큼 사람은 많지 않았다.

들어가기 전엔


 


입장료 15유로와 오디오가이드 5유로

근데 왜 그런지 여권을 보여 달라고해서 여권 보여줬더니

15유로만 받았다.


무슨 혜택이 있는 건지, 아저씨의 실수였는지는...잘 모르겠다.



다른 박물관의 오디오 가이드랑은 다르게

닌텐도 같은 걸 줬는데

맵도 들어있고,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서 이동부터 작품의 설명까지 해주는 기능도 있었다.


작품에 대한 소양이 부족한 나에겐 딱


밀로의 비너스




사진 찍는 사람,

프랑스에서 소풍 온 아이들

단체 관람객등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을 가득채움






모나리자



모든 관광객이 다 모여 있는 듯 했다.

모나리자...내가 이동할 때 마다 날 바라본다....



3시간 정도 구경하다가

sgc이 추천한 식당으로 가서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거기서 미국인 아재를 만났다.


미국인 아재와 한참을 얘기하다가


노트르담 다녀왔니? 그러길래

아직 안갔다고 하니까 같이가자! 해서


우버로 편하게 이동했다.

이 미국인 아저씨는 미국에서 평소 쓰던 우버앱을 그냥 파리에서 쓴다고

그냥 쓰던 앱 쓰면서, 평소 쓰던 결제카드로 그냥 결제가 되니까

우버가 진짜 좋다고 말했다.


아무래도...미국이고 달러쓰고 해서 좋은 거 겠지...?



노트르담 가서

와인 마시고

꼬냑 까고

사진 찍고 


나는 미카엘 가족들과 저녁 약속이 있어서 

먼저 간다고 하니, 또 보자 하고 페북 인스타 공유하고 

돌아섰다.



미카엘 기다렸다.

프랑스 음식! 프랑스 음식!


노래를 부르니까 미카엘 친누나...레티나가 

차로 직접 1시간 반을 달려


어느 한 프랑스 식당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냄! (이건 나중에 따로 올림!)


그리고 집와서 취침.




파리 여행 3일차 끝.

BELATED ARTICLES

more